내게 맞는 타이어 선택법
사람이 신발이 중요하듯
자동차도 타이어는 매우 중요합니다.
차에맞는, 운전자의 성향에 맞는 타이어 선택이
매우 중요하죠.
미쉐린 PSS, 피렐리 피제로 : 공도에서 극한까지 밀어붙히시는 분들께 어울릴 법한 타이어입니다.
어느정도 트랙데이정도의 적당한 서킷주행도 가능합니다.
고속코너를 주행하신다던지, 최고속도 240~ 260,300이상 주행하시는분들을 위한 타이어죠.
그래서 보통 bmw M, 벤츠AMG, 아우디 RS, 재규어 R, 포르쉐 등 고성능 차량에 장착하면 어울리는 아이들입니다.
그리고 나는 한번씩 날아야한다! 240 이상 300까지도.
금호의 PS91도 있고 한국 RS3가 있습니다.
(이놈들은 심각한 지우개입니다.)
국산 한국S1노블2, 금호 마제스티, 넥센 엔페라AU5 : 피제로나 PSS랑은 반대로 정속주행하시고 (140,160 이하) 물렁한 승차감,
소음에 예민하신분들을 위한 타이어, 정속주행용인 한국 노블2나 금호 마제스티도 직진만 한다면 260까지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미세한 코너라도 나온다면 뒷일은 장담할 수 없겠죠.
한국 V2, 금호TA31 : 여기서 소음을 제외하고 좀더 정제된? 딱딱한 승차감
이 타이어들 가지고 160~200이상 주행하시면 상당히 위험합니다..^^
타이어등급별로 최고속도가 있지만
(V등급240, W등급270, Y등급 300이상)
열 팽창 지수에 따른 타이어변형,손상 가능성의 한계속도이지 저 속도쯤 됬을때 타이어가 무조건 터지거나 무조건 저 속도가 될때까지 견디지는 않습니다.
한국 S1EVO2, 미쉐린 프라이머시3 : 그리고 정숙하면서 좀 달리고싶다. 고속도로 기준으로 한다면 최대 200~220 정도.
한국V12 evo2, 금호 LE sports 200~220정도 : 정숙 필요없고 좀 달리고싶다.
미쉐린PS4, 브릿지스톤 RE003 220~240정도 : 이정도 급에서 그나마 조금 조용하고 성능이 더 좋은 타이어.
동일한 시속 200km 코너에서
RE003 vs PSS나 피제로를 비교한다면
당연히 PSS, 피제로 가 좋지만
RE003도 시속 200km 정도는 충분히 버텨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