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tocol

대국민 예절교육 프로젝트

팽고 2014. 6. 29. 10:23

정말 한숨이 나올 때가 많다.

제말 이것만은 지켜주자.

좋은 세상 좀 만들어 봅시다.

 

1. 길거리 아무곳에나 침 좀 뱉지 말자.  정 못참겠으면 가로수 옆이나 길거리 화단에 뱉읍시다.  아무곳에나 뱉은 그 침이 시간이 지나면 다른사람 코로 들어갑니다.

 

2. 껌 씹으면 뒷처리 좀 잘합시다.  도대체 버스나 지하철 의자 밑, 팔걸이, 벤치 등에 붙여놓는 심보는 몰까요?  다른 사람들에 대한 피해의식 있어요?

 

3. 과자봉지, 아이스크림 봉지, 각종 캔, 먹을 땐 좋죠?  뒷처리도 잘 하면 기분이 더 좋지 않을까요?  왜 꼭 화단에, 아니면 어디 어두 컴컴한 곳이 쑤셔넣어 청소하시는 분들 처리하기도 힘들게 하나요?  아파트 조경석 사이사이는 말할 것도 없고 전에 수원 화성에 가서 봤더니 대포 안에까지 쓰레기를 버려놓았더라는...  이건 분명 성격이상이야.

 

4. 우산들고 다닐 때 항상 우산 꼭지 부분은 바닥을 향하게 하세요.  꼭 수평으로 들고 팔 덜렁거리면서 다니는 사람들 있는데 그러다가 뒷 사람 눈이나 중요부위 찌르면 답 없어요.  누구 인생망칠 일 있어요?  특히 지하철역 계단 오르내릴 때, 버스 오르내릴 때 조심하세요.  제~발 플리즈~

 

5. 길을 걸을 때 친구분들과 다정하게 걷는 것은 좋은데 맞은 편에 사람이 지나가거나 뒤에 사람이 보행 중에면 좀 지나갈 길을 만들어주세요.  왜 길을 막고 그러세요?  그렇다고 빨리 걷지도 않아요.  맞은 편이나 뒤에 있는 보행자는 속터집니다.

 

6. 공공장소(혹시 모르는 분이 계실까봐 공공장소의 정의를 내려드리면 본인의 가족 이외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이 있는 곳은 모두 공공장소예요)에서 휴대폰 키음(키패드 누를 때 나는 소리) 좀 소거하시고 가능하면 벨소리도 진동으로 두세요.  카톡을 하시는지 게임을 하시는지 키음 켜놓고 뽁뽁거리면 주변 사람 돌아버립니다.

 

7. 공공장소에서 휴대폰을 이용한 DMB, 동영상 즐기는 분들 계신데 이어폰 꼭 착용하세요.  공공장소는 당신만의 공간이 아닙니다.  전에 한번 버스 안에서 이런 여성분이 계셔서 한마디 했더니 "이어폰이 없어서요"라며 꿋꿋하게 내릴때까지 보시더군요.  당신을 무개념 쌍판녀로 인!정!합니다.

 

8. 버스, 지하철, 기차 등 공공장소에서 신발 벗지 마세요.  물론 땀도 차고 불편할 수 있어요.  하지만 당신 편하자고 불특정 다수의 코에 테러를 자행하지는 마세요.  벗지마세요.  가족에게 양보하세요.